마비노기 X 기묘한 모르트의 칠흑어둠 예복 X 왕좌를 계승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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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비노기 X 기묘한 모르트의 칠흑어둠 예복 X 왕좌를 계승중입니다.

by ariatan 2024. 11. 13.

기묘한 모르트의 칠흑어둠 예복 간략 소개

이번 포스팅은 마비노기에서 기묘한 모르트의 칠흑어둠 예복을 주제로 사이비 종교를

패러디한 독특한 컨셉을 절정해 진행하였습니다. 원래 남성 전용으로 출시되었던 이 의상이 기묘한 버전으로 여성 캐릭터도 착용할 수 있게 되었어서 페어 모두가 이 옷을 입고

촬영하기로 했습니다. 두르카의 제단은 마비노기에서 검은 달의 교단이 하이미라크의 강림을 준비했던 제단입니다. 이번 컨셉을 통해 밀레시안들은 이곳을 차지하겠다는 의지와 동시에 겉으로는 복종하지만 내면에선 반전을 꿈꾸는 복잡한 감정을 귀엽게 표현했습니다.

 

기묘한 모르트의 칠흑어둠 예복 컨셉 소개

1. 강림의 장소를 차지할 준비

1.1 컨셉 소개

두흐카의 제단은 검은 달의 교단이 하이미라크의 강림을 기원하던 장소입니다. 밀레시안들은 이 괘씸한 교단을 대신해 제단을 자신의 영역으로 삼고자 합니다. 불만이 있다면 다시 덤벼오면 됩니다. 단순히 발을 들이는 데서 그치지 않고,

이곳의 주인으로 군림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드러내며 거대한 기둥이 보이게 스크린샷을 찍어봅시다. 이 어두운

분위기를 조금씩 흩어 놓는 듯한 밀레시안들의 기세는 마치 제단이 새루운 주인을 맞이할 준비가 된 듯한 느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멀리 두흐카의 제단의 기둥이 보이는 사진입니다. 1멀리 두흐카의 제단의 기둥이 보이는 사진입니다. 2
멀리 두흐카의 제단의 기둥이 보이는 사진입니다.

 

 

1.2 왕좌를 향한 질투와 다짐

제단 앞에 놓인 사신의 왕좌에는 페어 밀레시안이 늘어진 듯 앉아 있습니다. 저렇게 앉으면 아마 척추 수술이 1회당 약 3000만 원입니다. 밀레시안은 그 모습을 바라보며 내심 약간의 질투심을 느낍니다. 분명 자신이라면 척추 수술 없이

기깔나게 앉을 수 있을 것이라며 은근한 경쟁심을 불태웁니다. 옷 특유의 모션과 뒷모습 덕분에 왕좌를 노리는 야망이 숨겨지지 않아 스크린샷이 더욱 마음에 듭니다.

 

 

저렇게 앉으면 분명 척추수술을 하게 될 것입니다.
분명 척추 수술입니다. 그 때 반전의 기회를 노려봅시다.

 

 

1.3 겉으로는 순종, 속으로는 야망

제단 위에서 고개를 숙이고 무릎을 꿇은 밀레시안. 겉으로는 모든 충성을 다하겠다는 듯 순종의 자세를 취하고 있지만, 사실 속으로는 자리를 곧 차지하겠다라는 다짐을 하고 있습니다. 겉으로 보이는 모습은 충성스러운 신도의 모습이지만, 속마음은 야심 가득한 이중적인 매력이 이 둘을 더욱 돋보이게 만듭니다.

 

 

복종하는 척 무릎 꿇어 앉아있습니다.복종하는 척 고개를 숙여 절을 해줍니다.
복종하는 척하는 중입니다.

 

 

계승이 머지않았습니다.
조만간 계승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 각 부위별 정보

 

 

머리 - 오하드의 가발

 

- 기묘한 모르트의 칠흑어둠 예복

기묘한 모르트의 칠흑어둠 예복의 염색 정보입니다.
기묘한 모르트의 칠흑어둠 예복의 염색 정보

 

- 백설공주 장갑

 

신발 - 달빛의 고고학 조수

 

휴식 의자 - 얼음수정 왕좌

 

장소 - 두흐카의 제단

 

사실 기묘한 모르트의 칠흑어둠 예복의 색상을 지향색인 리화 위주로 염색해서 밀레시안의 분위기가

너무 밝아졌기 때문에 컨셉을 버리고 아예 귀여운 쪽으로 가보기로 했습니다. 둥근 단발 스타일의

오하드 가발을 더해서, 이번 컨셉에서 귀여움을 한층 강조했습니다.

 

 

이동 게이트를 바라보는 모습입니다. 1이동 게이트를 바라보는 모습입니다. 2
멋지게 게이트도 지켜봐줍니다.

 

얼음수정 왕좌에 앉아 있는 모습입니다. 1얼음수정 왕좌에 앉아 있는 모습입니다. 2
밝은 얼음수정 왕좌에 바르게 앉아봅시다.

 

기묘한 모르트의 칠흑어둠 예복 총평

이번 촬영을 통해 컨셉을 단순한 신의 추종자가 아니라, 그 자리를 차지하고자 하는 주체적인 캐릭터로 변모시켰습니다. 어두운 분위기 속에서도 지향색인 밝은 색상 덕분에 유쾌한 반전 매력을 발휘하기로 마음먹었으며, 이러한 색다른 컨셉이 예복의 독특한 매력을 한층

돋보여 보이길 바라봅니다.

 

나 : 왕좌를 계승중입니다. 푹!

파란 밀레시안 : 이 교단 활동은 오늘로 마감합니다. 마음의 안식처는 중요하지만 이상한 종교는 조심하세요.

 


페어의 티스토리 : 마비노기 · 모르트의 칠흑 제복 · 두흐카 제단

 

마비노기 · 모르트의 칠흑어둠 예복 · 두흐카 제단

마비노기 컨셉 놀이 일곱번째두흐카의 제단을 점령하러 왔다입은 의상 다크 비숍 가발 (남성용) - A파트: 2.7.21 - B파트: 1.83.163 모르트의 칠흑어둠 예복 - A파트: 2.7.21 - B파트: 1.83.163 - C파트: 1

detision.tistory.com

 

 

같은 장소에서 같은 옷을 입고 촬영하지만 다른 내용을 적는 페어의 티스토리입니다. 어쩌면 이번엔 컨셉도 다를지도 모르겠습니다. 함께 봐주신다면 더욱 더 재밌으실 겁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