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시네의 의상 간략 소개
이번 포스팅에서는 겨울 산의 산지기인 로시네가 입는 로시네의 의상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이 의상은 셔츠 위에 한쪽 어깨를 감싸는 망토 스타일의 상의와 활동성을 강조한 바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따뜻함과 실용성을 모두 겸비한 디자인 덕분에 겨울의 차가운 바람 속에서도 산지기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소화할 수 있는 느낌을 줍니다. 이번에는 이 의상을 착용하고 협회실에서 특별한 하루를 보내며 로시네의 빈자리를 대신하게 된 이야기를 전하려고 합니다. 컨셉은 단순히 의상을 소개하는 것을 넘어, 로시네를 대신해 협회실 친구들과 교류하고 로시네의 빈자리를 채운다는 스토리를 중심으로 구성되었습니다.
로시네의 의상 컨셉 소개
1. 로시네를 대신한 산지기의 하루
1.1 컨셉 소개
저번 포스팅에서 로시네를 데려갔던 일을 기억하실지 모르겠습니다. 그로 인해 로시네는 아르카나 협회실에 출근하지 못하게 되었고, 저는 로시네의 의상을 입고 빈자리를 채우기로 했습니다. 컨셉은 단순히 의상을 입는 것을 넘어 로시네의 역할을 대신해 협회실 친구들과 교류하며, 로시네의 자리에서 하루를 보내는 스토리를 담고 있습니다. 이제, 로시네의 빈자리를 대신하며 협회실 멤버들과 나눈 하루를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참고로 보시면 좋은 저번 포스팅입니다.
마비노기 X 겨울 숲 순례자의 의복 X 겨울 숲 속을 떠다니는 순례자
1.2 로시네를 대신한 협회실의 하루
로시네의 부재로 로시네의 역할을 대신하기로 했습니다. 협회실에서 하나씩 인사를 나누며 로시네의 빈자리를 메워 나갔습니다.
레이르와의 만남
협회장이자 깔끔한 전 직장의 후유증을 간직하고 있는 레이르는 머리 위에 내리는 함박눈 때문에 ㅅ라짝 난처해했지만, 여전히 따뜻한 미소로 저를 맞아줬습니다.
로완과의 시간
귀여운 제자인 로완은 항상 밝고 나른한 모습으로 사람들을 즐겁게 해 줍니다. 로완과의 인사는 늘 기분 좋은 시간을 선물해 줍니다.
오하르와의 인사
협회 멤버 중 유일한 어린이인 오하르는 특유의 투덜거림이 매력적입니다. 귀여운 그의 모습을 충분히 즐길 수 있었습니다.
카웬나와의 걸즈 토크
마지막 카웬나와 가벼운 걸즈 토크를 나누며 하루를 마무리했습니다. 카웬나와의 대화는 언제나 즐겁습니다.
협회실 입구 근처 로시네가 늘 서 있던 자리에 서 보기도 하고, 소파를 가져다 친구와 함께 늘어지게 앉아 여유를 만끽하기도 했습니다. 로시네의 빈자리를 채우며 보내는 하루는 제법 즐겁습니다.
2. 각 부위별 정보
머리 - 마제스틱 나이트 가발
옷 - 로시네의 의상
손 - 신부의 손목 장식
신발 - 로시네의 부츠
타이틀 - 함박눈
장소 - 아르카나 협회실
따뜻하게 만들어 줄 의상과 더불어, 머리 위에는 함박눈 타이틀로 눈이 내리는 연출을 더했습니다. 복슬복슬한 마제스틱 나이트 가발과 신부의 손목 장식 그리고 로시네 세트의 부츠는 산지기의 실용성과 따뜻함을 강조했습니다.
로시네의 의상 총평
로시네의 빈자리를 대신해 협회실에서 보낸 하루는 따뜻하면서도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로시네의 의상은 따뜻함과 산지기의 활동성을 고스란히 담고 있었고, 협회 멤버들과 나눈 짧은 대화는 하루를 더욱 즐겁게 만들어줬습니다.
이번 컨셉 촬영은 로시네의 의상뿐 아니라 로시네의 빈자리를 대신하는 저번 포스팅과의 연결을 담아내며 특별한 이야기를 만들었습니다. 다음에도 또 다른 컨셉으로 즐거운 이야기를 전해드리겠습니다.
나 : 로시네야, 걱정 마. 내가 대신 협회도 나갈게.
파란 밀레시안 : 혹시 멍멍이 대신 출근을... <
페어의 티스토리 : 마비노기 · 로시네의 의상 · 로시네 역할 놀이
같은 장소에서 같은 옷을 찍지만 날에 따라 컨셉이 다를 수도, 옷이 다를수도 스토리가 다를수도 있는, 즉 랜덤 키트 같은 페어의 티스토리입니다. 오늘은 무엇이 저의 포스팅 내용과 같고 또 다를지 한번 같이 봐주시면 더욱 재밌으실 겁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