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노기 X 미녀의 드레스 X 꽃의 정원에서 빛나는 순간

미녀의 드레스 간략 소개

이번 포스팅은 정말 너무나도 이쁜 미녀의 드레스를 컨셉으로 잡고 촬영을 했습니다. 마비노기 속에서 미녀의 드레스는 단순히 입는 의상을 넘어 아름다운 꽃같이 가녀림, 우아함, 섬세함을 담고 있습니다. 이번 촬영은 봄의 정원으로 꾸민 낭만 농장에서 미녀의 드레스가 가진 매력을 한껏 살릴 수 있는 컨셉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자연과 어우러진 장미 장식과 옷 본연의 모션, 그리고 제스처가 더해져 밀레시안을 한층 돋보이게 만들어 주었으며, 모든 요소가 조화롭게 어울려 특별한 순간을 연출했습니다.

 

미녀의 드레스 컨셉 소개

1. 이쁜 정원에서 피어난 가련한 아름다움

1.1 컨셉 소개

저번까지의 스토리가 있던 촬영들과 다르게 이번 촬영의 컨셉은 꽃이 만개한 정원에서 드레스를 입고 얼마나 이쁘게 표현할 수 있을지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장소가 이쁘고 옷도 이쁘고 우리 애들도 이쁘니 스토리 따윈 필요 없습니다. 사진 보정을 못 한다는 점이 아쉬울 뿐입니다. 꽃처럼 피어나는  포즈와 섬세한 제스처를 활용해 밀레시안들의 매력을 극대화하며, 모든 장면이 마치 한 편의 로맨틱한 그림처럼 보이도록 연출했습니다. 사진마다 이쁜과 아련함을 담아내는 것이 이번 촬영의 핵심이었습니다.

 

1.2 봄날의 벚꽃비 아래에서

촬영 장소는 벚꽃잎이 흩날리는 봄의 정원으로, 작은 폭포와 무지개, 서양식 기둥이 매력적인 휴식 공간까지 어우러져 동화 같은 분위기를 자아냈습니다. 미녀의 드레스와 배경들이 함께 맞물려 환상적인 장면들이 완성되었습니다. 흰 대리석 기둥에 덩굴과 꽃이 감긴 것마저 드레스의 장미 장식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마치 정원의 일부가 된 듯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완벽한 봄의 정원에서 벚꽃비를 맞는 모습입니다.

 

1.3 꽃을 품은 아름다운 순간

꽃나무 가지를 들고 서 있는 모습에서 봄의 정령 같은 아름다움이 돋보였고, 정좌 중앙에 서 있는 모습의 스크린샷은 고요하고 아련한 감성을 자아냈습니다. 특히 파란 밀레시안과 다정히 마주 보고 있는 듯한 구도에서는 전에 없던 캐릭터 간의 따뜻한 교감이 느껴졌습니다. 꽃 의자 위에 앉아서 웃는 얼굴을 짓는 장면은 벚꽃비가 내리는 배경과 어우러져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더했습니다.

 

 

봄의 정령같은 자태입니다.

 

 

아름다운 페어의 모습입니다.

 

 

2. 각 부위별 정보

 

 

미녀의 드레스 정면 사진입니다.

 

 

머리 - 클래식 매그놀리아 가발과 장식

 

옷 - 미녀의 드레스

미녀의 드레스 염색 정보입니다.

 

손 - 로맨틱 발레리나 장갑

로맨틱 발레니나 장갑 염색 정보입니다.

 

신발 - 스페셜 뉴비 슈즈 C타입

 

타이틀 - 벚꽃비 내리는 날

 

장비 - 향기로운 꽃송이

 

휴식 의자 - 로즈 템테이션 엘레강스 체어, 로즈 템테이션 스위트 체어

 

제스처 - 아련 3

 

장소 - 낭만 농장

 

미녀의 드레서의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하기 위해 꽃을 테마로 한 아이틈들로 코디를 완성했습니다. 머리는 클래식 매그놀리아 가발과 목련 비녀를 사용해 단정하면서도 가녀린 느낌을 살렸습니다. 낮게 묶은 머리에 목련꽃 장식이 더해져 드레스의 우아한 분위기와 잘 어울렸습니다. 장갑으로는 로맨틱 발레리나 장갑을 선택해 손목에 매듭끈 디테일을 더했고, 꽃반지를 함께 착용된 디자인이라 전체적인 꽃 테마를 강조했습니다. 신발은 스페셜 뉴비 슈즈 C타입으로 종아리 중앙까지 이어지는 끈 장식이 드레스의 허리 리본 장식과 조화를 이루도록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소품으로는 꽃나무 가지를 들고 촬영하거나 벚꽃비 효과를 활용해 정원과 어우러진 자연스러운 장면을 연출했습니다. 이렇게 완성된 코디는 드레스의 디테일을 살리면서도 캐릭터의 매력을 한층 돋보이게 만들었습니다.

 

 

옷도 장소도 무엇보다 우리 애가 최고입니다.

 

 

나머지 사진들도 너무 이쁩니다.

 

 

미녀의 드레스 총평

미녀의 드레스는 꽃과 정원을 테마로 한 이번 촬영에서 그 진가를 발휘했습니다. 농장을 이쁘게 꾸며준 파란 밀레시안에게 크나큰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하여 의상의 섬세한 디테일과 촬영 장소가 완벽하게 어우러져 한 편의 동화 같은 장면을 연출할 수 있었습니다. 벚꽃비와 꽃으로 꾸며진 정원은 드레스의 우아함을 배가시켰으며, 자연 속에서 꽃의 아가씨 같은 모습을 담아낸 이 촬영은 밀레시안과 의상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한 때 꾸준히 입었던 최애 옷인 만큼 쿨이 돌면 언젠가 다시 이 의상을 중심으로 에린을 누빌 날이 올 것이라 생각하며 그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나 : 우리 애 최고다! 우리 애 너무 이쁘다! 우리 애...! (무한 환호)

파란 밀레시안 : 다음에는 보다 본격적인 미녀와 야수 컨셉에 맞는 낙농으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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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의 티스토리 : 마비노기 · 야수의 의상 · 꽃이 만발한 정원에서 

마비노기 · 야수의 의상 · 꽃이 만발한 정원에서

 

본인의 농장에서 남성 밀레시안의 잘생쁨을 뽐내고 있을 페어의 티스토리입니다. 이 글이 재밌었다면 저 집, 글은 더욱더 재밌을 것이라 자신합니다. 그렇게 두 글을 같이 보시면 재미가 두배두배두가 될 것이라 확신을 하며 저희 페어의 티스토리들을 모두 방문해 주시면 너무 기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