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피 버블리 웨어 간략 소개
콤피 버블리 웨어는 마비노기에서 활동적인 느낌을 강조하면서도 독특한 매력을 지닌 의상입니다. 캐주얼한 디자인에 크롭 셔츠와 짧은 반바지의 조화는 자유로움과 스타일을 동시에 보여줍니다. 이번 글에서는 이 의상을 활용해 식사이론 광고 EP.1을 패러디한 컨셉 놀이를 소개하려 합니다. 스토킹 팬이라는 다소 과장된 설정을 배경으로, 꾸며보았습니다.
저번 포스팅과 반대로 아이돌과 팬이 바뀐 상황입니다. 다만, 팬에 위험성이 추가 됐습니다.
여 밀레시안이 아이돌, 남 밀레시안이 팬인 상황이 궁금하시다면 아래의 첨부된 링크를 눌러주시길 바랍니다.
콤피 버블리 웨어 컨셉 소개
1. 스토킹 팬의 일상
1.1 컨셉 소개
이번 컨셉은 스토킹 팬의 일상입니다. 만두 광고 식사이론 EP.1에서 영감을 받아, 여자 밀레시안이 남자 밀레시안의 광팬으로 등장합니다. 그는 남자의 방이 보이는 건물에 거주하며, 그의 모든 일상을 관찰하는 데 몰두합니다. 평범한 팬심을 넘어선 광적인 행동을 기반으로 원작을 따라가려 해 보았습니다.
1.2 감시와 유대감, 혼자만의 세상
여자 밀레시안은 커다란 망원경을 사용해 남자 밀레시안의 일거수일투족을 지켜보곤 합니다. 마치 모든 순간을 공유하는 듯한 착각에 빠져들며, 그의 방 안에 있는 사소한 물건 하나하나까지 관찰하며 유대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는 창문 너머로 보이는 그의 생활을 스케치북에 그림으로 남기거나, 일기를 쓰며 상상의 대화를 나누곤 합니다.
1.3 참을 수 없는 욕망, 가까워지기
시간이 지나면서 더 가까이 가고 싶다는 욕망이 키워가고 있습니다. 그녀는 창문 근처에 숨어 그의 모습을 카메라로 찍거나, 휴대용 망원경으로 자세히 보며 혼자만의 세계에 빠져들고 있습니다. 남자 밀레시안이 게임 방송을 하는 동안 그녀는 유튜브 채팅창에 메시지를 남기며 자신만의 방식으로 소통하고 있습니다. 비록 남자 밀레시안은 그녀의 존재를 수많은 팬들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해도 그녀는 그와 함께하는 모든 순간이 특별하다고 믿고 있습니다.
2. 각 부위별 정보
머리 - 스카하 가발
옷 -콤피 버블리 웨어
손 - 하이미라크의 손 장식
신발 - 프레젠트 어반 프로 부츠
얼굴 장식 - 귀여운 별모양 페이스 페인팅
장비 - 낭만 해적단 선장의 망원경, 쇠지레, 달.콤커피 아이스 카페라떼
제스처 - 귀여워, 카메라, 경악
장소 - 달빛 섬
이번 컨셉에서 콤피 버블리 웨어는 그녀의 활발한 이미지를 잘 나타내는 핵심 의상입니다. 크롭 셔츠와 짧은 반바지는 자유롭고 활동적인 느낌을 주며, 허리의 하트 문신은 그녀의 열정적인 마음을 상징합니다. 특히 음식 문신은 아니지만 얼굴의 페인팅이나 허리의 문양으로 문신이 생긴 것을 따라하려 했습니다. 스토커의 음침한 느낌을 살리기 위해 머리는 눈 한쪽을 가리는 스카하 가발을 사용했고 그런 분위기에 맞춰 고른 프레젠트 어반 프로 부츠는 차분하면서도 시크한 매력을 더했습니다. 전체적인 코디는 강렬한 팬심과 집착을 은근히 드러내는 역할을 했습니다.
콤피 버블리 웨어 총평
콤피 버블리 웨어를 중심으로 한 이번 컨셉 플레이는 색다른 이야기를 풀어냈습니다. 독특한 스토킹 팬 설정은 현실과 판타지의 경계를 넘나들며, 의상과 배경이 잘 어우러졌다고 생각합니다. 마비노기에서의 이러한 놀이를 통해 단순한 코디를 넘어 창의적인 연출과 이야기를 만들어낼 수 있음을 다시금 느꼈습니다. 그래도 범죄는 안 됩니다.
나 : 스토커는 명백한 범죄입니다. 착한 밀레시안들은 따라 하지 맙시다. 철컹철컹.
파란 밀레시안 : 돌아보니까눈이너무가까이있어서무서웠어요.
페어의 티스토리 : 마비노기 · 샤인 스테이지 의상 · 스토킹 피해자의 시점
무섭도록 스토킹을 당한 파란 밀레시안의 시점에서 이야기를 풀어가는 페어의 티스토리입니다. 페어는 오늘 어떠한 하루를 보냈을까 궁금하다면 한번 링크를 같이 들러보시길 부탁드립니다. 같은 장소에서 위의 스크린샷에서 보이는 옷을 입고 촬영했지만 내용은 각자의 취향에 따라 작성하기 때문에 내용이 다를 수 있습니다. 비교해서 감상해 주시면 더욱 재밌으실 겁니다. 감사합니다.